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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BON LEB

시멘트 vs 시멘트풀 vs 모르타르 vs 콘크리트 vs 레미탈 vs 레미콘


01. 시멘트

시멘트로 불리는 것은 포틀랜드 시멘트이다. 포틀랜드 시멘트는 주성분으로 석회 ․실리카 ․알루미나 ․산화철을 함유하는 원료를 적당한 비율로 충분히 혼합하여 그 일부가 용융하여, 소성된 클링커에 적당량의 석고를 가하여 분말로 한 것이다. 시멘트는 주요 건설자재로서 콘크리트 또는 시멘트를 주원료로 한 2차 제품용으로 사용한다. 슬레이트 ․기와 ․기포 콘크리트 ․전주 ․관 등 생활주변에서 시멘트 제품은 흔히 볼 수 있다.


02. 시멘트풀

시멘트와 물을 반죽한 것을 시멘트풀 또는 시멘트 페이스트라 합니다. 보통 시멘트 페이스트는 타일이나 벽돌 시공시 붙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비슷한 자재로는 석고 페이스트가 있습니다. 석고페이스트는 석고보드나 합판같이 자체 신축팽창서 있는 자재에 적합니다. 시멘트 페이스트는 강보는 좋지만 신축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 용도에 따라 시멘트풀이나 석고페이스트를 사용합니다.​​




03. 모르타르

시멘트와 물 그리고 잔골재(모래)를 반죽한 것을 모르타르(몰탈)이라 합니다.보통 시멘트와 모래 비율이 1:3, 1:4 정도지만, 벽돌 접착용, 줄눈용, 미장용등 모르타르 용도에 따라 배합 비율을 달리하거 혼합 재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용도에따라 여러 종류의 모르타르가 있습니다.​​




04. 콘크리트

시멘트와 물, 그리고 잔골재(모래)+굵은골재(자갈)을 혼합물을 뜻하는 말입니다. 현재 콘크리트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구조체를 만들 경우 철근을 넣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철근을 넣어 쓰는 것을 일반적이다 보니 철근을 넣지 않는 콘크리트는 플레인 콘크리트(Plain Concrete)라고 합니다. 콘크리트 배합(Mix proportion)하고 이를 비비고 타설하고 나면 수화반응이 일어나며 굳기 시작하고 강도발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콘크리트 타설 후 균질한 수화반응 유도하여 강도 발현시키는 과정을 양생(Curing)이라고 합니다. ​



​05. 레미탈


​​레미탈은 일종의 모르타르라고 보면 됩니다.과거 시멘트와 모래, 물을 현장에서 섞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멘트와 모래를 섞은 채로 포대에 나온 제품이 바로 레미탈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물만 섞으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며 요즘은 시멘트랑 모래를 따로 사서 섞는게 거의 없고 레미탈을 사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06. 레미콘


​영어로 '미리 배합된 콘크리트'라는 뜻의 레디믹스 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 RMC)로 부릅니다.레미콘은 시멘트와 골재 등을 공장에서 미리 배합하여 현장으로 운반하여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콘크리트) 믹서차, 트럭믹서 또는 애지테어저로 부르는 전용트럭으로 운반합니다. 콘크리트 전용배합 공장에서 재료를 정확하게 계량하고 기계로 자동화하여 배합하므로, 현장에서 인력 등으로 배합할 때보다 정확한 품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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